[오피셜] ‘낭만의 원클럽맨’ 토마스 뮐러, 역대 3번째 챔피언스리그 100승 달성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9.22 10:59
  • 글자크기조절
image


image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마스 뮐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케르 카시야스에 이어 역대 3번째 챔피언스리그 100승을 달성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 시각) ‘제일 중요한 것은 뮐러가 수요일 밤 맨유를 상대로 4대 3으로 승리했다는 점인데, 이것은 뮐러의 챔피언스리그 143번의 경기에서 100번째 승리이다.’라고 공식화했다.

image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공격수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 공격수 등등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제 역할을 하는 선수다. 축구 지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공격 시의 그의 위치선정은 다른 선수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또한 연계와 슈팅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골과 도움을 상당히 많이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뛴 원클럽맨인 뮐러는 2009/10 시즌부터 그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그는 19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처음부터 잘했다. 그는 꾸준히 스텟 생산력을 보여주며 뮌헨에서 총 669경기에서 출전하며 235골 257도움을 기록했다.

image


image


그는 또한 분데스리가에서 뮌헨으로 445경기를 소화해 427경기로 1등이었던 게르트 뮐러를 제치고 1등으로 올라섰다.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자인 뮐러는 마침내 이 권위 있는 대회의 대기록에 올랐다. 뮐러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100승 기록을 깨뜨린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115승)와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 포르투에서 101승)만이 이를 달성했다. 뮐러는 또한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단일 클럽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다.

image


image


image


뮐러는 "돌이켜보면 내가 여기 챔피언스리그에서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미친 듯이 긴 시간의 여정이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그냥 잠시 머무는 것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여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밝혔다.

뮐러는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49경기 53골 33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1등인 호날두가 115승으로 뮐러와 15승 차이가 난다. 이는 뮐러가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수치고 뮐러가 뮌헨에서 2시즌 정도 더 뛴다면 1위 탈환도 가능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