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본·정홍일·디어클라우드·최예근..홍대 프리즘홀 10주년 공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9.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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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리즘홀
레이지본, 정홍일, 디어클라우드, 최예근 등의 유명 뮤지션들이 홍대에 뜬다.

26일 프리즘홀 측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프리즘홀에서 진행되는 'A.D.10'에 참석한다. 'A.D.10'은 프리즘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10월 1일 첫 주자로 인디신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밴드 O.O.O(오오오)와 맥거핀이 나선다. 이튿날인 10월 2일에는 밴드 레이지본과 스트릿건즈, 분리수거밴드가 출연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어 10월 7일에는 새로운 '서브컬처' 장르인 '라이브 아이돌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네키루, 엑시던트, 덴파마루 등 한국을 대표하는 8팀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후 3시30분부터 종일 진행된다.

또한 10월 13일에는 SBS 경연 프로그램 'K팝 스타2'을 통해 뛰어난 보컬과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최예근(YEGNY)과 독특한 색깔로 성장이 기대되는 베리코이버니, 투데이올드스티커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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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리즘홀
같은달 20일에는 팔칠댄스와 잭킹콩, 21일에는 까데호와 킹스턴루디스카, 키라라, 22일에는 제이통과 다브다가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오는 11월 5일은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의 정홍일과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국민가수'의 손진욱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루키 밴드 투지(2Z)도 함께할 예정이다.

단독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그룹 디어클라우드와 가수 권나무가 이름을 올렸다.

프리즘홀 이기정 대표는 "10년간 프리즘홀과 함께 해준 뮤지션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A.D.10' 공연을 기점으로 뮤지션과 상생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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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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