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최애의 아이' 통해 결성된 4인조 걸그룹"

마포=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10.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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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마고 프로덕션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오늘 데뷔한다.

QWER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QWER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Discord'(디스코드)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데뷔 소감을 묻자 쵸단은 "지금 너무 떨린다. 기자님들 앞에 서니 데뷔하는구나 싶다. 하나의 목적을 갖고 뭉친 게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마젠타는 "저희를 기대해 주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저희의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생각에 걱정 반 설렘 반이었다. 이번에 멤버들과 좋은 시너지를 내겠다"라고 했다.

히나는 "멤버들이 각자 다른 플랫폼에서 활동하다가 음악으로 결과물을 보여드리게 됐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시연은 "저는 한국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서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QWER 그룹에 대해 묻자 마젠타는 "저희는 '최애의 아이'를 통해 결성된 4인조 그룹이다. 저희가 각기 다른 매력과 재능을 바탕으로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유튜버 김계란이 설립한 타마고 프로덕션과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가 공동 제작한 걸밴드. 유명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410만 틱톡커 히나(E), 일본 아이돌 NMB48 출신 시연(R)까지, 4인 4색 멤버가 모여 음악에 도전했다.

싱글 1집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에는 각기 다른 공간에 존재하던 멤버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아내며 눈부신 성장과 우정을 그려낼 전망이다. QWER의 데뷔곡 '디스코드'는 당찬 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포부가 담긴 곡으로 화려하고 중독성 있는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경쾌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QWER 멤버 쵸단과 시연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멤버들의 밝고 희망찬 성장 서사가 담긴 '별의 하모니', 키치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수수께끼 다이어리', DJ 버전으로 리믹스한 '별의 하모니 (Jin Rico Remix)(CD Only)' 등 청량한 무드의 음악들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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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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