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줄리엔강과 결혼을 앞둔 유튜버 제이제이가 가족사를 고백했다.
18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결혼식에 아빠를 초대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이제이는 "그동안 내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엄마랑만 지냈다'라는 정도만 얘기했는데, 오늘 이야기를 좀 더 해보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가 혼자 날 돌봤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단 한 톨도 없다. 초등학교에서 하는 아버지 참관 수업에는 외삼촌들이 오시고는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엄마는 나를 낳을 때도 혼자였다고 한다. 요즘 말로 독박 육아를 넘어 혼자서 애를 낳고 혼자서 애를 키운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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