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역전패당했어? 이 기록 아무나 못 깨겠는데?” 토트넘 신나게 조롱한 외질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12.09 19:26 / 조회 :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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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스널 선수였던 메수트 외질이 토트넘을 조롱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메수트 외질은 토트넘이 매 경기 1-0으로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한 팀이 된 후 토트넘을 "보틀 잡 FC"라고 불렀다”라고 불렀다.

토트넘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당했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0분 페드로 포로가 올린 코너킥을 퇴장 징계로부터 복귀한 로메로가 제대로 헤더로 넣으며 1-0 리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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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6분 쿠두스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때린 슈팅이 로메로와 벤 데이비스에게 맞으며 굴절로 보웬에게 흘러갔고 1대1을 맞이한 보웬이 강력하게 슈팅하며 1-1을 만들었다.

토트넘에게 또 불운이 찾아왔다. 후반 28분 우도기가 어이없는 백패스 미스로 보웬에게 찬스가 왔지만 비카리오가 빠르게 나오며 막아냈다. 하지만 세컨볼을 워드 프라우스가 가볍게 차면서 골대를 맞고 나왔고 그 볼을 다시 워드 프라우스가 차며 2-1 역전골을 만들었다.

결국 이렇게 경기가 끝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근 5경기에서 승점 1점만을 챙긴 토트넘은 최근 몇 주 동안 훌륭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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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은 매번 1-0으로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한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팀이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팀 중 처음으로 매번 1골 차 리드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홈 3연패를 당한 팀으로도 탄생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통계 매체 ‘스쿼카’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현재까지 승점에서 16점이나 떨어졌다고 밝혔는데, 이는 2023/24 시즌 유럽 상위 7개 리그의 어떤 팀보다 많은 점수다.

경기 결과가 나온 다음 날, 전 아스널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은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을 조롱했다. 그는 트위터에 "또 누가 이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깰 수 있을까? 보틀 잡 FC가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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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는 '보틀 잡(bottle job)'이란 용어가 있다. '계속해서 압박을 받아서 중요한 순간이나 마지막 순간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승리를 날리거나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다는 뜻이다,

11월 초까지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렸던 토트넘은 현재 5위로 선두 아스널에 승점 9점 뒤처져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다음 경기 더 어려운 상대를 만나야 한다. 토트넘은 11일(한국 시간)에 뉴캐슬과 맞붙는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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