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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뜨거운 멤버 사랑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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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12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비의 꿀단지'라는 이름의 전통주인 백화주 사진과 함께 "고마워요"라는 문구와 눈물지으며 웃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제이홉은 '@jin'이라고 써서 진이 준 선물임을 알리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나비의 꿀단지'에는 'To my special people'(나의 특별한 사람들에게)과 'Made by Ji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향한 진의 애틋한 사랑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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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유튜브 콘텐츠 '취중진담'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전통주 명인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과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됐다. 박록담 소장은 진을 '아름다운 제자'로 칭하며 진을 위한 주방문 '사해형제'를 선물로 준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자신이 만든 전통주를 나눠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혀온 진은 입대 전 밑술을 만들었으며, 현역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서도 정성을 다해 빚어 멤버들에게 선물하는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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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14일에는 자신의 인스타에 한국전통주연구소를 찾은 자신과 '나비의 꿀단지'를 빚는 과정 중 덧술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민낯에도 '미의 남신'다운 진의 볼 캡을 쓴 비현실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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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진은 과일을 재배하는 친척의 농장을 찾아 딸기, 샤인머스캣, 수박, 꿀 등을 방탄소년단 멤버와 지인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선물하는 다정함을 보여왔다. 한 멤버는 진에게 '방탄의 과일 바구니'라는 귀여운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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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이 인증한 진의 선물인 신품종 두리향 딸기는 게시된 후 온라인으로 검색되는 판매처에서 모두 품절돼 '초특급 진 이펙트'를 증명하는 등 멤버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골라 직접 선물하는 진의 다정하고 세심한 마음 씀씀이와 함께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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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입대 후에도 예능과 토크 프로그램 등에서 여전히 미담의 단골 주인공일 정도로 따뜻한 성품을 빛내고 있다. 이번 '나비의 꿀단지' 선물로 진의 면모가 또다시 드러나며 팬들은 진을 향해 '왕다정둥이' 팬 사랑꾼이자 '방탄 사랑꾼'이라고 목소리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