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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세계적인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은 더욱 막강해진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2024/25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score90’의 예측은 다음과 같았다. 포메이션은 4-3-1-2였다. 투톱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음바페였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주드 벨링엄이 포진했다. 중원은 토니 크로스-오렐리앙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였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에데르 밀리탕-안토니오 뤼디거-다니 카르바할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가 꼈다.
눈에 띄는 점은 역시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득점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공격수다. 그는 중앙 공격수와 윙 포워드를 모두 맡을 수 있는 자원이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세계 축구계의 패권을 거머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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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최근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 “음바페는 PSG에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이적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의 행선지로 유력하게 꼽히는 구단이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랜 기간 음바페를 주시했던 구단이다. 2022년 여름에도 음바페 영입을 시도했지만 당시 음바페는 PSG와의 재계약을 선택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음바페는 1월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도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데이비스는 파괴력이 넘치는 드리블과 빠른 발이 장점인 풀백이다. 그는 2025년 여름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왼쪽 측면 수비수 보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데이비스를 후보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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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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