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이상형도 카리나였네! "옆에서 잘 잡아주고 긍정적인 女"[★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02.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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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이재욱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이들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재욱과 카리나의 열애설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이재욱이 작품 촬영 중이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재욱과)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와 함께 이재욱이 언급했던 이상형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욱은 2021년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제가 감정 기복이 심하더라. 옆에서 잘 잡아주고 제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는 되게 맑은, 밝은 긍정적인 여자"라고 밝혔다.


이재욱은 2019년 MBC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하루' 관련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마음이 잘 맞고 긍정적이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여자"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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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이재욱의 이상형은 카리나와 부합한다. 카리나는 겉으로는 시크한 냉미녀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다정하고 세심한 성격인 것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카리나는 멤버들에게는 아낌 없이 칭찬하고 표현을 많이 해 지젤, 윈터, 닝닝이 입모아 꼽은 가장 스윗한 멤버라고도 알려졌다.

또 카리나는 특유의 침착하고 차분한 텐션으로 에스파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장난기가 많은 밝은 성격도 갖고 있다.

카리나 역시 과거부터 밝혀온 자신의 이상형으로 "흑발에 손발이 크고, 키 180cm 이상, 웃는 모습이 예쁜 예의 바른 남자"라고 말해 이상형이 이재욱과 부합한단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지난달 참석한 밀라노 프라다 쇼를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재욱의 동네, 인적 없는 주택가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도 전해졌다.

한편 카리나는 지난 2020년 에스파로 데뷔해 '블랙마마', '넥스트레벨', '새비지'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재욱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등에 출연했다. 그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로얄로더' 공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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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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