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even', MENA 차트 '2023 톱10 IFPI 글로벌 싱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3.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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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2023 IFPI GLOBAL SINGLE'에서 톱10에 올랐다.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의 공식 차트 'MENA'(메나)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2023 톱10 IFPI 글로벌 싱글'(TOP10 IFPI GLOBAL SINGLE 2023)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Seven'은 'MENA' 오피셜 차트에서 2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023 IFPI 글로벌 싱글 톱10'에는 레마X셀레나 고메즈의 '캄 다운'(Calm Down)도 올랐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Flowers)는 '2023 넘버 원 온 더 IFPI 글로벌 싱글 차트'(Number one on the IFPI Global Single Chart 2023)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정국은 'MENA'에서 가장 많은 1위 히트곡(3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

해당 3곡은 'Seven'을 비롯해 '3D',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2023년 'MENA' 차트에서 각각 2주 동안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MENA' 차트는 앙가미, 애플뮤직, 디저, 스포티파이 및 유튜브 음악 스트리밍 데이터를 반영 시켜 차트를 집계한다.

'Seven'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3 글로벌 싱글 차트'(Global Single Chart) 10위에도 올랐고, 한국 가수곡 중 유일하게 톱10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