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금정 메종카운티' 4월 도전

채준 기자 / 입력 : 2024.03.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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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4월 도전한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총 가구 수의 74%가 채광, 환기, 통풍 등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의 타입이 적용돼 있다.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해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DL이앤씨가 시공에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곳은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한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금정구 구도심 변화를 이끌어 갈 첫 단추로 꼽힌다. 이곳은 현재 금정구에서 진행 중인 재정비사업 중 유일하게 착공 신고를 한 만큼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에 첫 등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지역 및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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