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아침에 거울 보면 차은우" 마법의 1분 30초 루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03.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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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가수 딘딘이 최근에 빠진 아침 루틴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두 번째 출장 상담소인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장기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을 나눈다.


한 '고민러'는 많은 현대인들이 공감할만한 '도파민 중독'을 주제로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한다. 약속을 잡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술자리가 생기면 자제하지 못하고 나가게 된다는 것.

MC들 중에서도 딘딘과 엄지윤이 이 사연에 적극 공감을 한다. 특히 딘딘은 "도파민과 관련된 의학 영상을 보다가 추천을 받은 게 있다"며 "지금 10일째 하고 있는데, 아침에 1분 30초만 버티고 나면 어디서도 느껴본 적 없는 도파민이 생성된다"고 말한다.

딘딘은 "이걸 하고 거울을 보면 내가 차은우다"고 덧붙여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딘딘이 스스로를 '차은우'라고 느낄 만큼의 도파민을 주는 아침 루틴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이어 엄지윤은 술을 많이 마시던 과거를 회상하며 "술을 마시다가 술병이 나서 4일 동안 침대에만 있었던 적이 있다"고 밝힌다. '고민러' 못지않게 술을 즐기던 엄지윤이 어떻게 술이 주는 도파민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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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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