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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
'나솔사계' 6기 영수가 17기 영숙의 SNS 팔로우 사실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6기 영수가 17기 영숙을 향한 호감을 표했다.
지난 방송, 17기 영숙은 '가장 보고 싶은 남자 출연자'로 6기 영수를 꼽았다. 영수는 남성 출연진들과의 대화에서 영숙이 자신을 선택했던 것을 언급하며 "17기 방송을 잠깐 봤는데 그분을 팔로우 했었다"라며 영숙을 향한 쌍방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영수 인터뷰에서 그는 "(17기 영숙님이) 처음 등장하셨을 때 '되게 제 스타일이다'라고 생각해서 팔로우 했다. 다른 분들은 정말 하나도 팔로우 안 했다. 그게 되게 좀 신기했던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신기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11기 영식은 "그럼 나는 17기 순자한테 가야겠다. 갈등을 싫어하는 성격이다"라며 17기 영숙을 향한 마음을 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