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임수향 母 빚투 폭로 계획 "꽃뱀 짓으로 돈 뜯어 가"[미녀와 순정남][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4.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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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미녀와 순정남' 임예진이 임수향 모친을 '빚투'로 폭로하고자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6회에서는 소금자(임예진 분)와 백미자(차화연 분)가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금자는 백미자에게 "어딜 또 도망가려고!"라며 "자기 죄가 큰 건 아나 봐. 여러 말 할 것 없고 돈 내놔"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우리 사돈어른한테 꼬리쳐서 뜯어간 돈까지 찍어서 다 내놔"라며 1억을 내놓으라고 했다. 백미자가 끝까지 잡아떼자 소금자는 "나 그럼 지금 방송국 가서 박도라(임수향 분) 엄마가 꽃뱀 짓 해서 돈 뜯어 갔다고 다 까발릴 것"이라고 협박했다.

그날 이후, 소금자는 백미자에게 계속 문자를 보내며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결국, 백미자는 소금자와 다시 재회했다.

백미자는 소금자에게 "삼천만 원 내가 빌린 게 아니라 어르신이 나한테 그냥 준 돈이다. 안 갚아도 되는 돈이지만 우리 도라 이미지 망칠까 봐 성의 표하는 것"라며 현금 5천만 원을 건넸다. 또, 더 이상 '빚투' 명목으로 자신과 딸을 협박하지 않겠다고 소금자에게 서약서를 작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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