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인의 부활' 화면 캡처 |
12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와 황찬성(이정신 분)의 약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한모네-황찬성의 약혼식을 찾은 악인들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한모네와 황찬성의 약혼식 현장은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온갖 보석과 꽃으로 장식된 약혼식장에서 두 사람은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웨딩드레스에 감탄... |
이러한 가운데 매튜 리(엄기준 분)는 황찬성에게 악수를 건넸지만 무시당했다. 황찬성은 매튜 리의 손을 잡지 않고 한모네에게 다가갔다. "오늘 너무 아름답다"고 칭찬하며 그녀의 손에 낀 약혼반지에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톱스타인 한모네에게 기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약혼식 현장을 찾은 기자들은 황찬성에게 "프러포즈는 했느냐"고 물었고, 황찬성은 "아직 못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