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자축 "아름아 생일 축하해..오늘따라 그리운 내 아이들"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04.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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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름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생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9일 새벽 자신의 계정에 휴대폰 날짜와 시간을 캡처해 올리며 "예이... 12시에 내가 내 생일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어서 알람 맞추고 잤는데... 놓쳤네... 괜찮아 잠이나 더 자야겠다.. 오늘 생일인 분들 모두 축하해요. 아름아 생일 축하해"라고 글을 작성했다.


그는 또 "Happy birthday Areum, I want to spend a comfortable day without thinking about anything. What I wanted to do the most on this birthday. 케이크 초를 보고 좋아할 아이들 미소가 내가 원한 유일한 선물이었다. 내년은 그렇게 되기를"이라고 글을 추가로 올렸다.

아름은 이 외에도 "엄마와 아이는 10개월이란 시간을 한몸이 돼 생활하고도 낳고나서 오랜 시간을 마음으로 품기에 모를 수가 없다. 엄마의 사랑을 그 온기를.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는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그 시간을 그 진심을 믿어. 모든 건 함께한 시간이 말해주니까 그래서 언제라도 기다릴 수있어. 오늘도 잘 자고 있기를 내 사랑"이라고도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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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름



아름은 전 남편과의 소송, 교통사고,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팬, 지인 등 최소 10명에게 금전을 요구하고 피해액만 4395만원에 달하며 거액을 빌렸다고 알려졌으나, 그가 돈을 빌렸던 이유가 스포츠 도박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름은 "빌렸다는 표현보다는 도와주신 분들이 계신다. 말도 안되는 이슈로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못 받았다"라며 남자친구의 스포츠 도박 관련 문자에 대해서도 해킹범이 꾸민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이 거짓이란 의혹과 여전히 아름과 남자친구가 SNS 팔로워들에게 돈을 빌리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이에 아름의 남자친구는 자신이 돈을 꾸기 위해 팔로워에게 협박한 것으로 보이는 통화 내용은 서로 오해가 있었기 때문이고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아름은 지난 17일 "억울함이 곧 풀리겠구나"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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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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