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고 심쿵하고..변우석♥김혜윤, 쉴 틈 없는 로맨스 [선재 업고 튀어][★밤TView]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4.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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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재 업고 튀어' 화면 캡처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의 심쿵 유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 설레게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학교 안과 밖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커다란 나무 아래에 쪼그려 앉아 타임캡슐을 묻는가하면 영화관 데이트, 공연 데이트까지 즐기면서 달달한 순간으로 장식했다.

임솔은 류선재에게 "앞으로 은혜 갚는 까치 하겠다"고 말하며 그를 지켜줄 것을 암시했다. 디 때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피해 류선재의 손을 잡아 당긴 임솔. 순식간에 밀착된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었다. 임솔은 류선재가 TV를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의 고개를 잡고 개인기를 하는가 하면, 라디오를 듣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에게 헤드폰을 씌워 줬다. 종잡을 수 없는 임솔의 스킨십은 류선재를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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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재 업고 튀어' 화면 캡처
류선재는 임솔에게 "경기 못 보게 하려고 일부러 영화 보자고 한거냐. 난 이제 괜찮다. 내가 열아홉살에 수영을 못하게 된다는 걸 이미 알았더라도 나는 수영을 했을 거다. 수영할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화룡점정은 그 후였다. 무대 위에 오른 류선재의 모습을 지켜보는 임솔이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 것. 화려한 조명 속에서 노래를 부르는 류선재의 모습에 반했으면서도 그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까봐 걱정됐던 임솔의 복합적인 감정이 엿보이는 장면이었다.

류선재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임솔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그의 죽음을 이미 알고 있는 임솔은 류선재에게 "이거 때문에 노래 부른 거냐. 난 너한테 뭐 하나 해준 것도 없는데 왜그러냐"며 "난 네가 너밖에 모르는 애였으면 좋겠다. 너 생각만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류선재 역시 "난 너 걱정하면 안되냐"고 우회적으로 마음을 드러내기도.

차가 오는 줄도 모른 채 이어폰을 들으며 건너는 임솔의 앞을 가로 막으며 그녀를 지켜주는 류선재의 모습 역시 심쿵을 유발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네가 내 생각만 하라고 했지. 김태성이랑 헤어져"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을 다시 살고 싶게 해준 '최애' 류선재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과거로 돌아간 팬 임솔이 그를 살리기 위해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 류선재와 임솔의 쌍방 구원 로맨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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