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 6기 영수에게 DM받아" 15기 현숙 폭로 '충격'[나솔사계][★밤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4.2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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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솔사계 15기 현숙이 6기 영수가 몰래 보낸 DM을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낮술 데이트를 걸고 남성 출연진들이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여성 출연진을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5기 현숙, 17기 영숙, 17기 순자에게 호감을 받은 6기 영수는 17기 영숙을 선택했다. 그는 선택 전부터 남성 출연진들에게 "어제 저희 밥 값이 많이 나왔는데 영숙 님이 몰래 내셨다. 그래서 꼭 밥을 사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20만 원이나 나왔었다"라고 언급한 바 있었다. MC 군단은 영수가 영숙에게 진 마음의 빚 때문에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17기 영숙은 자신을 선택한 6기 영수에게 "다른 데 탈까 고민 안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수는 "저 진짜 끝까지 고민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면서 "영숙 님이랑 대화를 제일 많이 해보지 않았냐. 다른 분이랑은 대화를 한 번도 안 해봤다"라고 덧붙였다.

영숙이 "다른 분이랑 데이트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아쉬운 거 아니냐"라고 조심스레 떠보자 영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17기 순자와 15기 현숙을 언급했다. 영숙은 영수의 선택을 받았음에도 복잡 미묘해진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숙과 영수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영수는 데이트에서조차 "아까 선택할 때 진짜 고민 많이 했다. 나 인터뷰했던 거랑 다르 게 선택했다"라고 고백해 영숙을 당황케했다. 놀란 영숙은 "잠깐만"이라며 식사를 멈췄다.

한편, 11기 순자, 17기 순자와 고독 정식을 먹던 15기 현숙은 "선택이 끝나고 택시에서 6기 영수에게 DM이 왔다. 이따 이야기 좀 하자고 했다"라고 몰래 자신에게 연락한 행동을 폭로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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