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올해도 기분 좋은 선행을 실천했다.
권유리는 지난 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재개관 오픈식에 참석, 아동들의 인권과 구호를 위해 힘쓰는 기관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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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참석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은 연평균 2000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이 방문, 유니세프 구호사업을 학습 및 체험하며 아동 권리를 배우고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곳으로, 설립 30주년을 맞아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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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권유리는 뜻깊은 동행에 힘을 더하고자 체험관 메인 영상의 내레이션과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진행,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재능기부로 전했다.
이날 직접 축사도 한 권유리는 "전 세계에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 이곳에서 꿈을 키워갈 어린이들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의 재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권유리는 유니세프에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마인드'의 홍보대사로 활약, 선한 영향력을 아낌없이 전파하고 있어 그의 의미 있는 걸음에 대중들의 응원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