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8~30일 LG전서 인천시·인천경찰청과 '피싱예방 데이' 실시

김동윤 기자 / 입력 : 2024.05.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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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 랜더스 제공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두고 있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연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보이스·메신저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나선다.

SSG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3연전을 맞아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하는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피싱예방 데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먼저 3연전 동안 보이스 및 메신저 피싱과 같은 생활 밀접형 범죄의 대처법을 경험해볼 수 있는 홍보 부스가 야구장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 마련된다.

홍보 부스에서는 범죄 예방 수칙 문구가 적힌 윷을 던지는 '쓱(SSG)던져' 이벤트와 야구공을 던져 목표물을 맞추는 '피싱범죄 예방 경품존'이 진행되고, 각 이벤트의 결과에 따라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 '포순이' 인형 혹은 문구용품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범죄 예방 문구가 삽입된 액자를 받을 수 있는 포토타임, 실종 예방 지문 사전등록 부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의 피싱 예방 홍보 부스, 교통경찰의 순찰차 및 싸이카 탑승 체험도 운영된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으로 신종 사기 수법과 도박 근절 영상을 홍보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한편, 28일에는 걸그룹 위나의 '원이', 인천시 마스코트 '꼬미',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가 각각 시구·시타·시포에 나서며, 29일에는 팝페라 '정하은'씨와 '포돌이'가 시구·시타에, 30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미나'씨와 경찰청 마스코트 '포순이'가 시구·시타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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