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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필굿뮤직 |
비비가 직접 디렉팅에 참여한 팝업 스토어를 다시 한 번 연다.
비비의 팝업스토어 'BIBI for 2000Archives'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더현대 대구에서 열린다. 지난 7월 말 서울 팝업스토어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대구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BIBI for 2000Archives'는 비비와 패션 브랜드 2000아카이브와 컬래버레이션이다. 비비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스타일리시 아이템을 다양하게 완성했다. 비비의 아이디어로 들어간 'art for losers' 문구와 심벌 자수, 금속장식 등 단순한 굿즈 협업을 넘어 '비비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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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필굿뮤직 |
음악 팬을 위한 공간도 준비한다. 비비가 엄선한 플레이리스트 청음존을 운영하며 뮤직바에서는 매일 DJ들이 비비의 곡을 믹싱한 디제잉도 펼쳐진다. '비비 굿즈 존'은 포토카드, 노트, 틴케이스 등 아티스트의 매력을 담은 팝업 한정판 굿즈들을 만날 수 있다. '커스텀 키링 존'에서는 현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D.I.Y 키링도 만들 수 있다.
비비는 가수와 배우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밤양갱' 신드롬과 함께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