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6일 (사)다원문화복지재단과 함께 성북구청 옆 바람마당에서 열린 '60계 치킨 나눔 봉사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킨과 음료,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재능기부 공연으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매년 재단에서 가족보다 먼저 챙겨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다원문화복지재단은 삼선·장위실버복지센터와의 협력 아래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명예이사장 정보석은 "어르신들께 더 많은 문화 복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