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가 사망했다. 향년 37세.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ABC뉴스, CNN, 할리우드 리포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대변인을 통해 헤이든 파네티어의 사망 소식이 확인됐다. 다만 사망과 관련 구체적인 경위는 밝히지 않았다. 특히 8월 21일 생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사망 비보를 전해 현지 팬들의 충격과 슬픔을 더했다.
고인의 부친 스킵 파네티어는 성명을 통해 "우리가 사랑하는 헤이든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슬픔을 느낀다. 그는 자신을 알던 모든 이에게, 그리고 스크린을 통해 지켜보던 수백만 명에게 헤어릴 수 없는 사랑과 기쁨을 준 놀라운 빛이자 자연의 힘 같은 존재였다. 우리 가족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슬픔을 추스를 수 있도록 사생활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헤이든 파네티어는 1994년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히어로즈', '내슈빌'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리멤버 타이탄', '아이스 프린세스', '스크림4' 등에도 출연했다.
특히 헤이든 파네티어는 올 5월 출간된 자서전에 산후우울증, 알코올 및 약물 중독 문제를 공개적으로 터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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