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드 로우의 13세 딸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채드 로우와 아내 킴 페인터의 둘째 딸 피오나 헬퍼 로우가 1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채드 로우 가족은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피오나를 잃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오나에 대해 "영리하고 창의적이며 춤추는 것을 좋아했던 사랑스러운 아이"라며 "자매들에게 사랑받았고 부모에게도 깊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 삶의 빛이었다"고 추모했다.
가족은 "피오나의 죽음은 우리 가족 모두에게 큰 충격"이라며 기도와 함께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관련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했다. 다만 가족은 피오나의 사망 원인과 이 같은 안내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지 않았다.
피오나는 채드 로우와 킴 페인터 사이에서 태어난 세 딸 중 둘째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했으며, 첫째 메이블과 둘째 피오나, 막내 닉시를 뒀다. 피오나는 지난해 11월 13번째 생일을 맞았다.
한편 채드 로우는 미국 배우 겸 감독으로, 배우 롭 로우의 동생이다. 드라마 '라이프 고즈 온', '멜로즈 플레이스',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등에 출연했으며 '라이프 고즈 온'으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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