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출산 이후 우울증? "무너진 어깨라인+팔뚝살" 근황 보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4.09.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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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은


'돌싱글즈2' 이다은이 출산 이후 검진을 받은 근황을 알렸다.

이다은은 26일 "리은, 남주 남매 엄마의 근황. 오늘은 산후 한달 검진이라 오랜만에 외출을 했어요! 야외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참 좋네요"라며 "일단 리은이 임신 때에는 없던 쥐젖이 미친듯이 생겨서 그제 쥐젖을 몽땅 지지고 왔고요..ㅋㅋ 나름 식단을 하는데도 몸무게가 정체기에 임신 중에 입던 옷 외엔 입을 수가 없어서 슬슬 현타가 오고있어요"라고 전했다.


이다은은 이어 "그래도 육아는 행복합니다아…. 요새 비슷한 시기에 출산하신 분들의 디엠이 많이 오는데 답장을 다 못 드려서 죄송해요. 다 같이 화이팅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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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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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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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은



특히 이다은은 출산 이후 "요새 나 그래도 행복한데 무너진 어깨라인과 팔뚝살 보니까 살짝 우울하네 ㅋㅋㅋㅋ"라며 "차암나 ㅋㅋㅋㅋ 이 청바지 지금은 무릎에 걸려서 안올라감 ㅋㅋㅋㅋㅋ"라고 적기도 했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슬하에는 이다은 딸 리은에 이어 지난 8월 둘째 아들 남주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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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남다리맥'


이다은은 8월 30일 유튜브 '남다리맥'을 통해 산후조리원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둘째 임신하고 나서 24kg 정도 살이 쪘다. 리은이 때는 19kg 정도 쪘다. 이번에 훨씬 더 많이 쪘다"라고 말했다. 직접 모습을 드러낸 이다은은 출산 직후여서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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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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