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우리 부부는 원래 데이트 하지 않습니다"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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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야네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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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부부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아야네는 개인 계정을 통해 "저희 부부는 원래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아이 낳기 전에는 서로 카페를 가는 것도, 사람 많은 곳도, 선호하지 않기에 둘의 공통 취미인 골프 라운딩 외에는 데이트라곤 거의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집에서 둘이 있는 시간이 가장 편안하고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아이를 낳고 나서는 집이라는 곳이 더 이상 둘의 공간이 아니게 되어 이제 우리는 종종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아야네는 이지훈과 데이트 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만, 우리가 있기에 아이가 존재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아이가 존재하는 이유인 '우리'도 정말 소중히 여겨야 되더라"며 "잠깐 1시간이라도 둘이서만 있는 데이트 시간이 요즘에는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했다. 난임과 유산의 아픔을 극복한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임신해 지난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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