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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
1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482회에는 농구 레전드 최희암 감독을 비롯해 문경은, 우지원, 김훈 등 연세대 농구 황금기를 이끈 주역들이 출연해 서장훈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날 최희암 감독은 "장훈이를 스카우트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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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
문경은 역시 "장훈이가 오면 농구화 끈을 안 매도 이긴다고 생각했다"며 "(서장훈에게) '고대 체육관 가봤지? 빨간색보다 파란색이 낫지 않냐? 신촌이 반짝반짝 더 낫지 않냐?'며 설득했다"고 유쾌하게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