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병헌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5.05.05 /사진=김휘선 hwijpg@ |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 초혼 심현섭과 11세 연하 정영림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림은 심현섭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렇게 된 것 같다. 내가 왜 이 사람과 결혼하려고 했는지 생각해보니 (심현섭의) 자상함, 따뜻함에 점점 스며들었다. 나를 항상 웃게 해준다"고 밝혔다.
![]()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
결혼식장은 엄청난 하객 인파와 화환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화환도 결혼식장에 자리했다.
스케줄상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병헌은 영상 편지를 통해 "결혼을 축하드린다. 두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