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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사진=박성광 SNS |
박성광은 지난 19일 "원형 탈모 극복기. 마지막 수단. 최후 보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형 탈모 치료를 받고 있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두피가 드러나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달에도 원형 탈모로 동전 크기 만큼 머리카락이 사라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이솔이와 결혼했다. 그의 아내 이솔이는 최근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해 주목받았다.
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응급실에 오가며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다.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