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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는 효민이 등장했다. 최근 화려한 결혼식을 치렀던 효민은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전현무는 효민에게 "제일 화제가 된 건 남편이었다"고 말했고, 이영자와 송은이는 "첫눈에 반한 거냐", "프러포즈 얘기 좀 해줄 수 있냐"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이어 효민의 신혼 생활 근황도 공개됐다. 그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돋보이는 신혼집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효민은 지난달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이다.
해당 결혼식은 초호화 장식과 국내에 2벌뿐인 드레스로도 화제를 모았다. 효민이 1부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월의 신부답게 결혼식장은 벚꽃이 가득한 버진로드로 눈길을 끌었다. 효민의 부케 역시 벚꽃으로 만들어졌다. 답례품도 초호화였다. 효민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맥주, 구강 케어 제품, 화장품 등이 담긴 답례품 3종 세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