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세 연하 아내에 다 넘겼다 "모은 돈+경제권 전부 다"[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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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3 /사진=김창현
'1박 2일' 김종민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3 /사진=김창현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배우 차태현, 그룹 코요태 김종민, 가수 겸 배우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차태현과 이준을 향해 "김종민 결혼식 어땠냐"고 물었다.

이준은 "(유)재석 형이 '1박 2일'을 축하 건배사로 외치는 모습이 가장 신기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김종민은 "함께 예능한 분들은 대부분 (결혼식에) 초대했다. 종이 청첩장을 400장 만들어서 350장 남았다. 50장만 돌렸다. 다 모바일 청첩장을 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준은 "예전에 (김종민에게) '아내한테 여태 모은 돈을 다 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더라. 엄청난 것 아니냐"고 김종민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김종민이) 모은 돈이 별로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준은 "그렇다고 해도 대단한 거 아니냐. 경제권도 다 아내에게 준 것 아니냐"고 김종민을 추켜세웠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그러자 김종민은 "그렇다. 그런 식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준은 또 김종민에게 "신혼은 뭐가 좋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종민은 "안고 잠들고 일어나서도 안고 있는 게 가장 좋다. 안정감을 느끼니까 잠이 잘 온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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