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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옛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의 2024년 모습. /사진=한화 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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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만원 관중이 들어찬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 /사진=OSEN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시청에서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시원(대표 장시원), 스포츠 ESG기업 ㈜국대(회장 김원석)와 함께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리모델링 공백기 중인 한밭야구장의 대관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스튜디오시원은 방송 콘텐츠 제작과 대전시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국대는 불꽃야구 관련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스튜디오시원의 야구 예능 불꽃야구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전국 고교·대학·독립야구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으로 구성된 '불꽃파이터즈'가 매주 월요일 경기를 펼친다.
한편 한화 구단은 올 시즌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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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원석 ㈜국대 회장, 이장우 대전시장, 장시원 스튜디오C1 대표가 29일 대전시청에서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뉴스1(대전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