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g→81kg' 미나 시누이 "오운완" 날렵한 브이라인 '감탄'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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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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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가 몸무게 81kg에 도달한 이후에도 운동에 열심인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31일 "오운완"이라는 문구와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지는 날씬한 브이라인을 뽐내며 셀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박수지는 30일 "드디어 81kg 되었어요 이제 앞자리7로 가즈아!!!! 화이팅!!! 자신감이 생겨서 행복합니다"라며 "혹시나 길에서 이런 저를 보시고 마음이 불편하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하지만 저는 더 열심히 뺄꺼예여 조금 더 열심히 할께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박수지는 타이트한 청미니 스커트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사진=박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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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수지는 28일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해 지고 있어요. 이런 맛에 면역 다이어트를 하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수지는 미나 류필립 부부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청순한 매력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박수지는 앞머리를 자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미나와 담당 의사는 "70kg인줄"이라며 날씬해진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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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지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9개월 만에 150kg에서 67kg를 감량해 83kg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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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지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식단을 전부 바꾸시면 다이어트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하나도 버릴게 없는 프리미엄 로얄 벌꿀고구마는 조리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요"라며 "매일 아침 허기진 저의 포만감을 책임져주는 고구마. 같이 다이어트 성공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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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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