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한국을 찾는 이유" 2024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모델 개발 및 평가'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4년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모델 개발 및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은 야놀자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모델 개발 및 평가' 조사에서 10만 5375의 버즈량으로 2024년 K-콘텐츠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보였다. 2위는 정국, 3위는 쇼 키워드가 차지했다.


해당 조사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객수가 급증하며 주요 국가들의 한국 관광에 대한 브랜드 자산 세부 차원별 인식 수준 정량화 및 국가별·전체 브랜드 자산을 측정하기 위한 목적을 위해 이뤄졌다.

조사년도 기준 한국관광통계 2024년 국적별 입국자 수 기준상위 10개 국가인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측정 단위는 한국 관광 전체(브랜드 자산 전 차원), 20개 주요 도시다. 조사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연 단위로 데이터를 집계했다.






지난 5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미니 2집 'Echo'(에코)를 발매한 진은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로 5월 26일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전 세계(글로벌) 차트(5월 25일자)에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

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가 됐으며, 진은 배드 버니(Bad Bunny)와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2025년 노래로 1위를 차지한 세 명 중 한명이 됐다. 또 진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역사상 1위를 달성한 K팝 솔로이스트 4명 중 1명이 됐으며, '돈 세이 유 러브 미'로 2020년 이후 '팝-록'(Pop-Rock) 트랙을 1위에 올린 최초의 아시아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돈 세이 유 러브 미'로 최고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은 오는 6월 28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는 첫 단독 팬 콘서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특히 진은 런던 O2 아레나에서 솔로 콘서트를 여는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이 쏟아지며 6월 28일,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의 본공연을 잠실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RUNSEOKJIN_EP.TOUR in GOYANG LIVE PLAY' 또한 진행한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