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왕 억울"..이동건, 6번째 공개 열애 [★FOCUS]

김나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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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건, 강해림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이동건, 강해림 /사진=스타뉴스
탤런트 이동건(45)이 6번째 공개 열애로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다. 상대는 16세 연하의 신예 강해림(29)이다.

이동건의 새 사랑은 앞서 지난달 24일 스포티비뉴스에 포착되며 알려졌다. 이날 이동건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미모의 여성과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매체는 "이동건이 거리에서 이 여성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손을 꼭 잡고 가는 모습으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정을 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이 미모의 여성이 최근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의 주연 강해림으로 밝혀져 화제를 더했다.

특히 이동건은 조윤희(43)와 이혼 후에도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2016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은 조윤희와 이듬해 5월 결혼, 그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딸은 조윤희가 홀로 키우고 있다.

이에 '연예계 의자왕' 꼬리표가 붙기도. 이동건 부친은 2024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의자왕' 이미지에 대한 아들의 억울함을 대신 전하기도 했었다.


당시 이동건 부친은 "아들이 공개 열애를 다섯 번 정도한 거 같다. 사귀었다 하면 바로 공개를 하더라. 다른 사람들은 다 감추는데, 연예인이 왜 공개를 다 하냐고 물은 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 아들은 공개하는 게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의자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솔직하게 공개했는데 왜 의자왕이냐고 항변하더라"라고 터놓았다.

여기에 강해림까지, 여섯 번째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된 이동건. 양측은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으나, 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동건은 주변의 축하에 "행복하다"라는 소감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동건은 조윤희와 이혼 후 5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제주도에 카페 개업까지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모습으로 응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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