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재욱, 박준면 '비밀 생파' 007 첩보 작전..'눈치 100단'에 발각 위기 [산지직송2][별별TV]

김정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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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박준면의 '비밀 생일파티'를 위한 007 첩보 작전이 펼쳐졌다.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완도를 찾은 게스트 김재화, 윤경호가 사남매와 역대급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박준면의 비밀 생일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혼신의 연기를 선보였다.


임지연은 야식으로 양배추와 소시지를 듬뿍 넣은 대용량 떡볶이를 만들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염정아는 "지연이 요리 잘하겠는데?"라고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을 칭찬했고, 이재욱 역시 "너무 맛있는데?"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윤경호는 "계속 들어가서 큰일 났다. 내일 아침에 눈 못 뜨겠다"라고 걱정하며 다 같이 선글라스를 쓰자고 제안했다.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멤버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모습에 박준면을 물티슈를 찾았고, 서랍장 안에 들어있던 핫케이크 믹스를 발견했다. 핫케이크 믹스는 멤버들이 그의 생일 파티를 위해 몰래 준비한 재료였다. 그는 "핫케이크 믹스를 누가 여기에 놓은 거야? 왜 샀어?"라고 질문을 던져 멤버들을 일동 당황케 했다.


임지연은 "그냥 계속 거기 있던데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대꾸했고, 김재화는 "(윤)경호, 너 아침에 먹으려고 샀어?"라고 떠넘겼다. 윤경호는 "아침에 커피 마실 때 같이 먹고 싶어서 샀다"라고 황급히 둘러댔다.

이에 박준면은 "그럼 네가 아침에 핫케이크 할 거야?"라고 재차 확인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재욱은 "왜 샀어. 나한테 얘기하지 그냥"이라고 상황을 무마시키는가 하면, 임지연은 "내가 숨겨놨다. 오빠가 먹자고 하길래"라고 받아치며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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