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장도연이 생애 첫 요리 실력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는 친구들을 위해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구기동 대표 '요알못'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친구들에게 마지막 날 아침으로 요리를 선물하고 싶다"며 아침 일찍 눈을 떴다.

14년 차 '배달 러버'인 장도연은 서툰 요리 실력으로 주방 출입을 금지당한 바 있다. 그동안 상이 차려질 때마다 내심 미안했던 장도연은 호텔 조식 콘셉트를 내세우며 팔을 걷어붙였다.
그는 "너무 맛있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받았으니 내 선에서 최대한 뭐라도 해보자 싶었다"며 서프라이즈 조식을 준비했다.
그는 예상치 못한 달걀말이 성공(?)에 "미쳤다. 흑백요리사 나가야겠네"라며 셀프칭찬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어설픈 실력으로 2시간 반에 걸쳐 그럴듯한 한 상을 완성한 장도연은 알고도 모른 척 속아주는 친구들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다희는 "이건 도연이가 할 수 있는 음식 중 최고다"라고 추켜세웠고, 안재현 역시 "아침에 조식을 먹으니 너무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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