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영화 '하이파이브' 포스터 |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5월 30일~1일) '하이파이브'는 38만 3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개봉일이었던 지난 5월 30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하이파이브'는 5월 31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1일 다시 한번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흥행 화력이 거세지고 있는 '하이파이브'는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기대케 한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37만 8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7만 2383명. 1위를 기록한 '하이파이브'와는 단 9460명 차이다.
이제훈, 유해진 주연의 '소주전쟁'은 13만 16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릴로&스티치'(9만 3575명), '알사탕'(2만 453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14만 85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