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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홍진희가 25년 된 올드카를 운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희는 25년 된 올드카를 공개했다. 해당 차는 당시 출고가만 7000만 원이 넘는 호화 오픈카라고.
홍진희는 자신의 올드카에 대해 "세월이 갈수록 소중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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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차량 평가사는 "앞 범퍼는 한 번 교환을 한 흔적이 보인다. 범퍼는 소모품이라 감가 요소는 아니지만 사고가 난 차인 건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금 수리 흔적도 보인다"면서 사고 흔적을 연이어 발견해 긴장감을 높였다.
홍진희는 "주변에서 내 차를 보고 똥차라고 하면서 200만 원밖에 못 받을 거라고 하더라"고 토로했고, 차량 평가사는 "그분은 날강도 심보가 있는 분"이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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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그러면서 "판금 수리에서 50만 원을 감하고, 외관 흠집이 여덟 군데 정도 있어서 150만 원 감하게 된다. 그리고 엔진룸엔 누유가 있다. 최종 견적은 450만 원"이라고 감정가를 전했다.
이를 들은 홍진희는 "결론적으로 차를 팔지 않겠다"고 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