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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1 /사진=김창현 chmt@ |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응수와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응수는 영탁과 함께 출연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를 언급하며 "우리가 임영웅을 제치고 우승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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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
이어 "그 돈을 들고 집에 가서 침대 밑에 봉투째로 넣어놨다. 아내한테도 말을 안 했다. 거기에 돈을 넣어둔 걸 잊고 살다가 나중에 200만 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 "내가 도올 선생님과 친하다. 그때 도올 선생님이 '노자' 책을 썼다. 출판사에 전화해서 그 책을 200만 원치 구입을 해서 영탁에게 '노자 읽고 노래 잘해라'라고 써서 보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