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조심하는 마당에" 홍진경, '빨간옷' 입었다가 '정치책' 논란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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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경 SNS
/사진=홍진경 SNS
방송인 홍진경이 빨간색 옷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홍진경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빨간색 상의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한 의류 매장에 방문해 옷을 피팅하는가 하면 카페를 찾아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가 착용한 빨간색 옷이 문제가 됐다. 최근 래퍼 빈지노,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등이 정치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많은 연예인이 대선 기간 동안 정치색 논란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는 상황 속 홍진경의 옷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미 다른 연예인들이 오해받을까 조심하는 마당에 이런다면 이건 모르는 게 아니라 신념", "왜 이렇게 티를 못 내서 안달인지", "진짜 실망" 등 반응을 보이는 반면, "빨간 옷 입으면 왜 안 되냐", "응원한다" 등이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곳의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보궐선거로 통상보다 2시간 연장됐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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