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먹고 싶어" 한 마디에 품절 사태..대만서 없어서 못 파는 '수박 우롱차'

최혜진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사진=이동훈 photoguy@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사진=이동훈 photoguy@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대만 콘서트 무대에서 '수박 우롱차'를 언급한 가운데 해당 음료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달 31일 장원영은 대만 남부 가오슝시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K팝 합동 콘서트 무대에서 맛보고 싶은 대만 음식으로 '수박 우롱차'를 언급했다.


장원영은 "처음 들어보는데, 가오슝에만 있는 음료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장원영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가오슝에서 먹었던 수박 우롱티가 너무 맛있어서 자꾸만 생각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장원영의 발언은 수박 우롱차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수박 우롱차를 파는 대만 유명 프랜차이즈 음료 전문점에 인파가 몰린 것.


이에 한 매장 점주는 SNS에 '수박우롱티 판매 완료'라는 안내문과 함께 "수박 우롱차를 추천해준 장원영에게 고맙다. 오늘은 품절됐다. 본사에 바로 재입고 요청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프랜차이즈 본사도 공식 SNS를 통해 "일부 매장에서 수박 우롱차가 매진됐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수박들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며 수박 우롱차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