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원형탈모 극복 중..벗겨진 두피서 자라난 머리카락 "난다!"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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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광 계정
/사진=박성광 계정
박성광/사진=스타뉴스
박성광/사진=스타뉴스
개그맨 박성광이 원형탈모를 극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5일 박성광은 개인 계정에 "우와 난다! 난다! 박수 쳐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원형탈모가 있었던 박성광의 두피에는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성광은 "원장님 감사하다. 원형탈모 극복!!"이라며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달 원형탈모를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정수리가 훤히 드러난 두피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20년 배우 출신 이솔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이솔이는 여성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을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죄송했다.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응급실에 오가며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다.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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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