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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방송화면 |
'굿보이' 김소현이 박보검이 아닌 이상이를 파트너로 택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에서는 강력특수팀에 완전체로 모인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뺑소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팀장 고만식(허성태 분)은 윤동주(박보검 분)와 신재홍(태원석 분)을 한 팀으로, 지한나(김소현 분)와 김종현(이상이 분)을 파트너로 묶었다.
이에 윤동주는 "아무리 팀장이라고 팀을 마음대로 꾸리느냐. 팀원들 의사를 물어보고 결정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나 윤동주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팀장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밝히자 윤동주는 지한나에게 "나랑 해야지"라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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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방송화면 |
한편 출동 지시가 떨어지자 윤동주는 지한나를 제치고 김종현의 차량에 탑승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그는 "내가 한참 모자라고 멍청한 순경이라서 우리 멋진 사수한테 배워보려고 하니까 지 경사님이 양보해 달라"라고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종현은 조수석에 탑승해 "잘해봐요. 선배님"이라고 미소 짓는 윤동주에게 "귀여운 척 하지 마. 존댓말도 하지 마"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현은 "나 지한나 아직 좋아하거든"이라고 말해 세 사람 사이의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