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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SNS |
가수 이효리가 '소주 퀸' 면모를 입증했다.
이효리는 10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일품진로' 에디션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자신의 모습과 함께 친필 사인 등이 새겨진 '일품진로' 에디션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효리는 과거 소주 모델로서 자신의 영향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된 육각형 만렙 가수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MC 김희철은 "얼마 전에 김종민 형 결혼식에서 효리 누나를 만났는데 똑같다. 화장을 막 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가 11년 만에 다시 광고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광고계에서 약 42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11년 동안 제주살이를 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는 2023년 8월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지하1층~지상2층으로 구성된 해당 단독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2023년 7월 광고를 재개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식품, 화장품, 어학, 렌터카, 의류, 가전 등 2025년까지 15개 이상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