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 스포티파이 전세계·韓·日 모두 1위 亞솔로 3곡 중 1곡..日 20일째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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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Don't Say You Love Me'가 뜨겁게 인기 몰이 중이다.




5월 16일(한국 시간) 발매된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지난 6월 12일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톱 송 재팬 차트에서 1위(6월 11일자)를 차지했다. 이로써 진은 해당 차트에서 20일째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Don't Say You Love Me'의 일본 스포티파이 20일째 1위는 일본 스포티파이 차트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한 K팝 솔로 가수 곡 중 공동 2위의 기록이다. 1위 로제&브루노 마스의 'APT.', 공동 2위 지민의 'Who'와 함께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공동 1위의 기록이며 피처링이 없는 솔로곡의 기록으로서도 공동 1위의 기록이다.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에 오르며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가 됐으며, 진은 배드 버니(Bad Bunny)와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2025년 노래로 1위를 차지한 세 명 중 한명이 됐다. 'Don't Say You Love Me'는 주간 차트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5월 30일~6월 5일)에서는 지난 주 2위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받는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 했다.


한국 스포티파이에서도 1위(6월 8일, 9일자)를 차지한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정국의 'Seven', 지민의 'Who',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한국, 일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아시아 아티스트의 노래 4곡 중 1곡이 됐다.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노래 3곡 중 1곡이기도 하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인 샤잠(Shazam)에서도 최강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샤잠 재팬에서 최신 차트까지 22일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디저(Deezer) 재팬에서도 역시 최신 차트까지 장기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진의 'Echo' 전곡인 7곡 모두 줄세우기로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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