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경 착용' 하하, 눈 건강 적신호 고백 "수술 예정"[놀뭐]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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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 2025.01.17 /사진=김창현 chmt@
방송인 하하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 2025.01.17 /사진=김창현 chmt@
방송인 하하가 눈 건강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앞두고 있음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출연해 단돈 만 원으로 하루 식사와 디저트 그리고 미션을 해결하는 '만원의 행복' 미션을 수행했다. 각자에게 만 원이 주어졌고, 제한 시간 내 가장 적은 금액을 사용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네 사람은 모두 안경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 주우재는 "패션용"이라고 밝혔고, 유재석과 이이경은 도수 있는 안경을 착용했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보안경"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사진='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이어 하하는 돌연 "한쪽 눈을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주우재가 "왜?"라며 놀라 묻자, 유재석은 "하하가 예전부터 눈이 안 좋았다"라고 말하며 그의 눈 건강 상태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뜻밖의 고백에 이이경은 "수술할 때 우리가 형의 눈이 되어주는 콘텐츠를 하나 찍겠다. 형 내가 갈게"라며 과한 친절을 보였다. 이에 하하는 손사래를 치며 "숨이 턱턱 막힌다"라고 웃픈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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