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8년 차 CEO "사업 예전만큼 두렵지 않아"

김나연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각오를 밝혔다.

김소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EO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사업은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지,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인터뷰는 제게도 늘 쉽지 않은 결심"이라고 했다.


이어 "작년 우리 회사가 브랜드 빌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진출했기에,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예전만큼 사업이 낯설고 두렵지 않은 건, 제가 성숙해서도, 저희 사업이 대단해져서도 아니고 '고객에게 선택받는 것이 사업의 전부다' 라는 마음을 갖게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소영은 웰니스 헬스케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고, 최근 강남의 한 백화점에 입점해 팝업 스토어로 오프라인 고객들과 만났다.


김소영은 "여전히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용기를 내서 낯선 무대에도 서봐야 한다는 것. 오늘은 그 첫 도전의 날이었다"며 "브랜드와 제품들에 대해 고객님들께 직접 대면으로 설명해 드려보는 경험도 처음이었다. '그래 이게 사업이지'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MBC 퇴사 후 사업에 도전했으며 현재 4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