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한남동 80억 빌라 '전액 현금' 매입..BTS 슈가 살던 곳

허지형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배우 김혜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대로 들어서고 있다.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트리거'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2025.01.08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김혜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대로 들어서고 있다.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트리거'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2025.01.08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김혜수가 한남동 고급 빌라를 80억원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3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급 빌라 한남리버힐 전용면적 242.3㎡ 1가구를 80억원에 매수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는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곳의 내부는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된 구조다. 1999년 준공됐지만 건축 연한이 비교적 오래됐지만, 24시간 경비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보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한남대교, 강변북로 등 차량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경의·중앙선 한남역은 도보 15분 거리다.

인근에는 파르크 한남, 르가든더메인한남, 브라이튼 한남을 비롯해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 고급 주택이 위치해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 배우 김하늘 등이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로 안방에 돌아온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