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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한결 |
1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조한결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미스 언더커버 보스'에 캐스팅됐다. 지난 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차기작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이어 '미스 언더커버 보스'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미스 언더커버 보스'는 IMF로 뒤숭숭했던 1990년대 세기 말 오직 일만 아는 35세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타고난 '동안 외모'를 이용해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조한결은 극 중 한민증권 강필범 회장의 외손자이자 오덕규 상무의 외동아들 알벗오 역을 맡았다. 경영권이나 경영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본부장 직책으로 한민증권에 몸담고 있는 인물이다. 주연을 맡은 배우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과 함께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로 데뷔한 조한결은 2021년 KBS 1TV '속아도 꿈결'과 2022년 KBS 2TV '징크스의 연인'에 연이어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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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한결 |
그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미스 언더커버 보스'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다양한 작품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조한결이 차기작에선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미스 언더커버 보스'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 '사내 맞선', '취하는 로맨스'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드라마 '출사표'를 집필한 문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내년 상반기 tvN 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