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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
19일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김준, 작가 장주연) 측에 따르면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둘째 출산 예정인 '자발적 비혼모'가 등장한다.
'자발적 비혼모'란 혼인 관계에 있지 않으며 사별, 이혼처럼 불가피한 상황을 겪지 않고 스스로의 결정으로 엄마가 되기로 한 경우를 말한다. '자발적 비혼모'인 이 산모는 첫째를 정자 기증으로 출산했고, 아이는 이제 28개월이 됐다. 내과 의사로 일하면서 육아까지 열심인 '슈퍼맘' 그녀는 첫째에 이어 둘째도 정자 기증으로 임신해 출산이 임박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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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
그는 "처음 사이트에 들어가면 (기증자의) 어릴 적 사진이 뜬다. 거기에 기증자의 키, 체중, 인종, 머리 색깔 등 제가 원하는 기본적인 조건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기증자들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또 기증자의 첫인상 같은 것도 남겨져 있다"고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런 것도 나와요?"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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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